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카 해키넨 (문단 편집) ==== 2000 시즌 ==== 시즌 초반부터 맥라렌의 경주차는 '빠른데 불안정하다'라는 공식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해키넨은 초반 3경기에서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지만 고장으로 2번이나 리타이어했고 나머지 한 번도 [[미하엘 슈마허|슈마허]]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20점 넘게 포인트가 차이나게 된다. 스페인 GP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하며 잠시 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이후로도 부진과 고장은 계속 이어져서 시즌 절반이 지날때까지 포인트가 '''슈마허 5승 56점, 해키넨 1승 32점'''이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 챔피언쉽 경쟁이 사실상 무의미해질만큼 격차가 너무 커져버렸다. 하지만 후반기의 시작이었던 프랑스 GP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GP, 독일 GP 3전 연속으로 [[미하엘 슈마허|슈마허]]가 리타이어를 하게 되고 착실히 점수를 따라붙어 '''슈마허 56점, 하키넨 54점'''까지 추격하게 된다. 그리고 시즌 12R 헝가리 GP에서 슈마허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하며 처음으로 챔피언쉽 선두로 나섰다. 다음 대회였던 벨기에 GP에서 [[미하엘 슈마허|슈마허]]와의 대결에서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1스탑 작전으로 나온 [[미하엘 슈마허|슈마허]]를 2스탑 작전으로 나왔던 해키넨이 두번째 피트스탑 이후 맹추격을 하게 된다. 타이어 상태가 슈마허보다 나았기 때문에 1랩마다 격차를 좁히며 추격했고, 5랩 남은 상황에서 [[미하엘 슈마허|슈마허]]와의 거리를 사정권까지 좁혔다. 하지만 슈마허도 강력하게 저항하며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해키넨도 쉽게 파고들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두 사람 앞에 백마커였던 리카르도 존타가 나타나는데... [youtube(2Q_EGqzrZvM)] 여기서 F1 역사에서 최고의 추월 중 하나로 꼽히는 순간을 만들어내며 역전에 성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점수도 '''하키넨 74점, 슈마허 68점'''이 되며 기세를 타는가 싶었지만 [[그러나 이 사진이|이 대결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해키넨은 이어지는 4경기에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하며 슈마허에게 챔피언을 내주게 된다.]] [[미하엘 슈마허|슈마허]]에겐 5연속 챔피언, 개인 통산 7번 챔프가 되는 시발점이요, 해키넨에게는 너무나도 허무한 결과였다. 총 포인트는 89포인트로 2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